부산 기장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계속운전이 수명 만료 2년 반 만에 허가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를 표결로 의결했습니다.

이번 허가에 따라 고리 2호기의 수명은 설계수명 만료일로부터 10년 늘어나 2033년 4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4월 9일 상업 운전을 시작한 발전소로, 현 정부 들어 계속운전 허가가 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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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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