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김장 재료 가격이 지난해보다 10%가량 저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어제(1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배추와 무, 대파 등 김장재료 출하 상황과 도매가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는 배추와 무 재배 면적이 늘어 김장철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가을철에 자주 내린 비로 일부 지역의 작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날씨가 추워지면 출하가 지연되는 등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출하자들에게 작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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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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