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영국 등 G7 외교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G7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12일 캐나다에서 회동 뒤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가상화폐 절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회동 후 낸 공동성명에서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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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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