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역 인근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차와 승용차를 수차례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달 15일 40대 여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재물손괴,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9일 도봉역 인근에서 벤츠 차량으로 경찰차 등을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어깨를 다치게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내가 병원 입원을 피하려 도망친다'는 A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봉역 #벤츠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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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달 15일 40대 여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재물손괴,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9일 도봉역 인근에서 벤츠 차량으로 경찰차 등을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어깨를 다치게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내가 병원 입원을 피하려 도망친다'는 A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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