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안면 거상술을 받은 73세 호주 여성[틱톡 캡처][틱톡 캡처]최근 태국에서 '안면 거상술'을 받은 70대 호주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태국의 D 성형외과 공식 SNS에는 호주 여성 파멜라(73)의 안면 거상술 후 한 달 변화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그는 태국 성형외과를 찾아 목 리프팅, 턱 지방 흡입, 눈꺼풀 수술, 지방 이식 등을 포함한 전체 안면 거상술을 받았습니다.
안면 거상술이란, 얼굴이나 목의 피부를 절개해 지방과 근육 위치를 조정하여, 처진 피부와 주름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해당 영상은 2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20살이나 젊어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안면거상술을 위해 약 6천 5백 달러(약 950만 원)을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멜라도 "수술 전에는 불안했지만, 결과를 보고 정말 만족했다. 더 일찍 하지 않은 것에 후회한다"며 "호주에서는 수술 비용이 세 배가 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태국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성형수술을 원하는 의료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태국에서 약 9천 건의 안면 거상술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해 전세계적으로 총 73만 건의 안면 거상술이 이뤄졌으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유명 방송인·사업가인 크리스 제너(70)가 두 번째 안면 거상술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두 차례 안면 거상술을 받은 '크리스 제너(70)'[더선 제공][더선 제공]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소미(jeons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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