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연합뉴스][연합뉴스]밭에서 농기계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2분쯤 경기 포천시 창수면의 한 콩밭에서 60대 남성 A씨가 탈곡기에 몸이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농지에서 콩 탈곡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몸이 끼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39분쯤에는 충남 아산시 도고면 한 마늘밭에서 60대 A씨가 몰던 트랙터가 작업 중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랙터에 깔린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밭의 두둑을 쌓는 작업 중 트랙터가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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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섭(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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