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20일) 오후 열린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도 중단시켰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해수부 보고가 오후에 진행됐지만 그 전에 보고자료가 일방 유출됐다"며 "그 경위에 대해 확인을 요청했지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보고가 무의미하다고 판단, 분과장이 보고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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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날 하루에만 검찰, 방통위에 이어 해수부까지 세 곳의 업무보고가 중단됐습니다.
조승래 대변인은 검찰과 마찬가지로 해수부에 대해서도 "대통령 핵심 공약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행 방안을 준비해달라 요청을 하고, 다음주 수요일로 업무보고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앞서 중단된 방통위 업무보고와 관련해선 "독립성에 대한 의지가 안보이고, 국민 신뢰 회복 조치가 불충분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보고를 다시 진행키로 했다"며 오는 26일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국정기획위 #업무보고 #중단 #해수부 #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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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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